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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술과 몸만들기] 술이 근육, 비만, 운동에 미치는 영향

by 지식박스02 2025. 3. 3.

서론

술이나 맥주나 알코올이기 때문에 알코올에 대한 근육 작용이나 대사작용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술 약속이 있는 날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백질 합성은 간의 해독작용으로 이루어지는데, 술을 마시면 간이 피로해져서 정상적으로 섭취한 단백질이 근육에 도달하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근육은 오버트레이닝 한 상태처럼 될 것이니까요..

(근육의 손상 회복을 위한 빠른 단백질 합성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면 차라리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죠~)

그리고 얼마 전 뉴스를 보니까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은 몸매가 여성화될 수 있다는 연구자료가 발표되었다고 하더군요..

알코올의 에탄올 성분과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남성의 고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서 여성화 몸매를 만든다고 합니다.

고환의 세포를 파괴시켜서 남성호르몬이 감소되고, 그래서 정자 수도 줄고, 발기부전 현상도 나타나고, 반면에 여성호르몬 증가로 근육이 크게 감소된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알코올 해독 능력은 평균 7-10CC의 알코올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소주 1명의 알코올 량은 80cc 정도 되는데 이것을 완전히 분해하는데 10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간이 쉴 틈 없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있는 동안 에너지는 그만큼 많이 소모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파괴를 동반하여서, 신체의 피로를 증대됩니다. (이것을 술 취한 다음날 스트레스를 과중시키는 요소가 되기도 하죠)

이때 근육도 동반으로 피로하게 되고, 그래서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될 근육이 피로해져서 근육 성장에 지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코올 섭취 후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찾기 위해서는 최소한 최소한 2-3일 정도는 쉬어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잦아지는 술은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술이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성을 만들고, 자칫 중독도 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것이거든요...

제 친구의 겨우도 알코올 중독으로 10년째 고생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 친구 상당히 성실한 친구였는데... 술 때문에 인생 망친 케이스입니다... 이게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물론 중독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도 아니며, 다 그렇게 중독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쓸데 없는 술자리는 건강을 위해서나, 근육을 위해서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꼭 마셔야 될 상황이라면 소주 2잔이나, 캔맥주 1캔 정도로 하세요...

이 정도 양이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양으로서,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고 권장하는 양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량도 일주일에 6~7잔 정도가 되면, 알코올이 항응고제 역할을 해 혈액을 묽게 만듦으로써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오늘 뉴스에 나왔다군요. (결론은 적당량의 술이 신장병 예방에 좋다고 하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죠.)

술과 근육

술의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은 큰 근육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합성이라는 것이 간의 해독작용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이 이것을 해독하는데, 그만큼 간도 지치게 되는 것이도..

우리가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섭취하는 단백질도 간의 해독작용으로 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져서 근육으로 가게 되는데요...

그만큼 알코올 섭취로 간이 피로해지면, 단백질 합성작업도 원활하게 못한다는 결론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간을 최대한 편안하고 원활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 이 좋습니다.

술을 한잔 마시면 그 양만큼 간도 활동하는 것이고, 그만큼 피로해지는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근육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는 술은 가급적 자세했으면 하고, 질문자분에게 당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알코올 섭취로 인한 유발성 장애도 근육 손상을 주어서 근육 성장에 치명적인데요....

알코올 섭취로 인한 유발성 근육장애는 근육 위축 같은 유전적인 장애보다 더 많이 발생됩니다.

알코올 복용자들의 65% 정도는 알코올로 인한 골격근 계통의 질환이 있습니다.

근육의 성장은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근력운동으로 근섬유가 파열되고, 이것이 재생 복원되는 과정에서 섭취한 단백질이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 과정을 거쳐서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골격근 계통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알콜 유발성 감소의 빈도가 높아져 근육을 위축 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알코올은 근육의 단백질 합성에 장애가 되면, 근육에도 손상을 준다는 것입니다.

술로 인한 근육 손상은 곧 근력(근육의 힘) 저하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술과 비만

술도 고열량 식품으로서 칼로리가 높고, 술자리에서 먹는 안주들도 대부분 칼로리가 높으며, 특히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은 뇌의 식욕 억제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에 많은 량의 안주를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안주는 가급적 삼가 하고 술만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솔 자체가 고열량 고칼로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술 자체를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은 신체 상태가 피로하기 때문에 활동량도 감소되어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술 마신 후 운동을 하게 되면은 체내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증가되어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운동시 칼로리의 소비로 비만 해소에도 도움이 되나, 술 마신 후 운동한 다는 것은 몸이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운동 자체를 힘들게 느껴지게 합니다.

술과 운동과의 관계

소량의 알코올이라도 혈중 알코올이 올라가게 되면은 일상 동작시에도 반응, 동작, 신체 제어가 둔해집니다. 결론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신체의 반응과 동작, 제어 능력을 감소시켜서 운동수행 능력을 저하시킵니다.

특히 알코올 섭취 후 소변을 통한 체내 수분의 배설로 인해서 탈수현상이 발생되고, 이럴 경우 더운 환경에서 운동하면 체온 상승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더운 날씨나, 신체에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고강도의 운동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운동은 좋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혈액순환에 비례해서 알코올의 분해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되면 술이 빨리 깨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되면 땀으로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서 컨디션 회복에도 좋으며, 또한 칼로리를 많이 소비시키기 때문에 술 먹을 때 섭취한 칼로리를 소비하게 해서 체지방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